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 운명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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